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의 손으로 그린 세한도(歲寒圖) 연하장
송영길 대표의 손으로 그린 세한도(歲寒圖) 연하장 감동이다. 손혜원 전 의원이 곳곳에 빈 곳 없이 꽉 채워진 실력자 송영길 대표라고 한 말이 너무나 맞는 말이다. 보석은 숨어있는 법이다.
송영길 대표의 그림과 글씨는 명품이다. 그리고 작품을 보는 순간 가슴도 찡하고 감동이다. 말이 필요 없는 세한도의 의미.
세한도는 조선 후기 문인 화가 추사 김정희가 1844년 제주도 유배 중에 그린 수묵화水墨画이다. 국보 제18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세한도는 '세한'이라는 말뜻처럼 추운 겨울에도 꿋꿋하게 피어나는 겨울을 상징하는 네 가지 식물인 매(매화), 죽(죽순), 란(난초), 죽(대나무)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각 식물의 특징을 통해 겨울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의지를 나타낸다.
이 작품은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추운 겨울에도 꺾이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세한도는 김정희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김정희의 뛰어난 서화 실력과 독창적인 예술 정신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세한도는 한국의 국보 제18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문인화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된다.
■ 세한도의 특징:
간결한 필치: 세필(細筆)과 굵은 필을 번갈아 사용하여 간결하고 힘있는 필치를 보여준다.
흑백 대비: 묵과 물감을 사용하여 강렬한 흑백 대비를 표현한다.
빈 공간 활용: 빈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여백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세 가지 나무: 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를 통해 겨울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의지를 표현한다.
제목과 글: 그림 오른쪽에 '세한도'라는 제목과 글을 써서 그림의 의미를 명확하게 드러낸다.
묵의 농담: 김정희는 묵의 농담을 이용하여 그림에 깊이와 입체감을 더했다.
서화 일치: 김정희는 자신의 정신세계를 서화 일치의 경지로 표현했다.
예술적 가치: 세한도는 김정희의 뛰어난 서화 실력과 독창적인 예술 정신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 세한도의 의미:
추사 김정희의 고매한 정신: 겨울 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세 가지 나무를 통해 추사 김정희의 고매한 정신을 표현한다.
유배 생활의 고난: 혹독한 제주도 유배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의 의지를 이어가는 모습을 표현한다.
자연과의 조화: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한다.
■ 세한도에 대한 정보:
작가: 추사 김정희
제작 연도: 1844년
형식: 두루마리
소재: 종이, 먹
크기: 세로 23cm, 가로 69.2cm
소장처: 국립중앙박물관
국보 지정: 1974년
세한도는 한국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추사 김정희의 뛰어난 예술적 재능과 고매한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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