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지원 "박주영" 부장판사 현금 10만 원과 전달한 소설 "인생"
정말 각박한 세상에 사람이 보인다. 위화의 인생은 1993년에 발표된 장편소설이다. 원제는 '살아간다는 것(活着, 활착)'이다. "한파 심한데.. 찜질방서 자세요" 노숙인에게 10만 원과 '인생'을 선물한 일이다. 부산 동부지원 박주영 부장판사의 선행이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우리 사회에 검사의 칼만 있는 줄 알고 판사의 판결봉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판사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너무나 다행이다. 그래서 세상은 살만한 것이다.
박 부장판사는 기득권들의 오만함을 부끄럽게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한파 심한데.. 찜질방서 자세요" 노숙인에게 10만 원 건넨 판사... 이 뉴스를 보는 순간 요즈음같이 삭막한 사회에 그래도 "사람이 보인다"는 희망이 생긴다.
온 사회에 뇌물과 돈으로 많은 허물을 받는 기득권 세력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박 부장 판사의 마음은 돈보다 기득권들이 그래도 배려를 하는 차원의 아주 큰 마음이다.
모처럼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으로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뉴스이다. 그래도 우리 사회에 사람이 보이는 희망이 보이는 것으로 온 사회에 검판사가 판을 치는 것 같지만 따뜻한 판사도 있어서 너무나 다행이다.
소설은 1919세기말 중국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푸구이'라는 한 남자의 일생을 다루고 있다. 푸구이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고아가 된다. 그는 억압적인 군벌 시대를 거쳐, 중국 공산당의 집권과 문화 대혁명을 경험한다. 그 과정에서 푸구이는 자신의 아내와 자식들을 잃는 등 많은 고난을 겪는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굴하지 않고,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
소설은 푸구이의 인생을 통해, 삶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인간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또한, 중국 근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역사 속에서 살아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인생은 중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1994년에는 중국 영화로도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다.
https://youtube.com/shorts/vQ6Z0sEK4RU?si=epgQP1gYT9KVerLf
https://youtu.be/NSW60ngvxCE?si=_WLg3Dgjc1izyz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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