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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위대한 문명'과 무시무시한 '제국'을 세운 최초의 통치자들?

부자공간 2023. 1. 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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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위대한 문명'과 무시무시한 '제국'을 세운 최초의 통치자들? 

문명의 역사는 대부분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세계에 믿기 힘든 영향을 끼친 소수의 강력한 제국들과 문명을 통해 이야기된다. 현대 민주주의의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도시 국가들에서 시작되며, 몽골 제국이 아시아 전체에 미친 영향도 간과할 수 없다. 이러한 강력한 실체들의 공적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 기원은 어떤가? 이 위대한 문명과 무시무시한 제국을 세운 강력한 개인들은 어떤가? 출처: (World History Encyclopedia) (Britannica) (Lumen Learning)

 
나르메르 :  초기와 후기시대로 알려진 긴 선사 시대 이후, 이집트는 나르메르와 메네스로 알려진 이집트 지도자에 의해 처음으로 통일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르메르의 통일이 기원전 3100년경에 일어났다는 것에 동의한다.

 

아카드의 사르곤 : 아카드 제국은 기원전 2330년경 사르곤 대왕에 의해 세워졌다. 고대 도시 아카드를 자신의 고향이자 수도라고 주장한 사르곤은 그의 여생 동안 메소포타미아의 대부분을 통치했다. 당시 알려진 세계를 성공적으로 정복한 것을 기념하여, 사르곤은 자신을 우주의 첫 번째 왕으로 명명했다. 사르곤은 대부분의 수메르 도시 국가들을 성공적으로 정복하고 그들을 그의 직접 통치하에 두었다. 사르곤의 시대동안 아카드 제국 전역에 최소한 세 개의 문화와 언어가 존재했으며, 문화 간 측정, 통화, 무역 거래를 표준화한 최초의 지도자였다.

 

웨식스의 애설스턴 : 잉글랜드 전역을 통치한 최초의 군주로 여겨지는 애설스탠은 그의 아버지 에드워드 대제가 사망한 924년에 앵글로색슨족의 왕이 되었다. 웨식스와 머시아의 왕으로 즉위한 후, 애설스탠은 바이킹의 요크 왕국과 같은 섬의 여러 작은 왕국들을 지배하기 위해 싸웠고 성공했다. 잉글랜드 전역은 애설스탠이 939년 사망할 때까지 그의 힘으로 통일되었다. 그가 죽은 직후, 영국은 다시 더 작은 왕국들로 분열되었다.

 

세크롭스 : 아티카의 전설적인 첫 번째 왕이자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인 아테네의 설립자는 세크롭스로 알려져 있다. 세크롭스가 정확히 언제 아테네와 아크로폴리스를 건설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는 부족하지만, 그리스 신화 학자들은 기원전 16세기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테네인과 야만인으로서의 '이중 시민'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세크롭스는 문명인의 머리, 몸통, 팔, 야생의 몸부림치는 뱀의 몸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진시황 : 진시황은 기원전 221년에 수많은 중국 왕국을 통일한 후 중국의 첫 번째 황제가 되었고, 격동의 전국시대를 끝냈다. 중국 최초의 왕조이자 "중국"이라는 서양식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 진나라의 창시자인 진시황은 죽기 전 9년 동안만 먼저 철권통치를 했다. 진나라 자체는 총 15년밖에 지속되지 못했지만, 중국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고, 이후 2천년간 지속된 통일 중국에 영향을 미쳤다.

 

로마의 로물루스 : 로마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두 명의 전설적인 형제 중 한 명인 로물루스는 로마의 첫 번째 왕으로 널리 여겨진다. 로물루스는 기원전 754년에 쌍둥이 형제인 레무스를 죽인 후 스스로 왕으로 즉위했다고 전해진다. 전설에 따르면,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로마의 신 마르스와 레아라는 여인의 아들이었다. 미래의 로마 근처 언덕에 버려진 쌍둥이는 그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 거대한 암컷 늑대에 의해 발견되고 보살핌을 받았다. 고대 로마의 전통적인 기록은 초기 공화국을 위대하게 만들었던 정치, 종교, 사회 정책을 로물루스의 행위와 칙령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엔메바라게시 : 전설과 신화에 따르면 키시의 첫 번째 왕은 아니지만, 엔메바라게시는 고고학적 증거에 의해 존재가 뒷받침되는 첫 번째 통치자이다. 그는 기간에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기원전 29세기경에 수메르라고도 알려진 키시의 왕으로 재임했다. 이것은 엔메바라게시를 지구상 최초의 검증 가능한 강력한 실제 왕으로 만든다. 그의 삶과 통치에 대한 세부 사항은 여전히 불분명하지만, 그의 존재만으로도 엔메바라기시는 역사학 분야에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키루스 대왕 : 기원전 600년경에 태어난 키루스 대왕은 기원전 556년에 아케메네스 제국이라고도 알려진 최초의 페르시아 제국을 세웠다. 그 당시, 그의 제국은 지구상에서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큰 제국이었다. 아케메네스 제국은 동쪽으로는 인도, 서쪽으로는 이집트까지 뻗어나갔다.

 

오스만 1세 : 오스만 1세의 시작은 소수의 튀르크 부족 왕자였을 수도 있지만, 1299년 오스만 제국이 수립된 후 오스만 제국의 설립자이자 첫 번째 술탄이 되었다. 오스만 자신은 다른 동방 왕국들을 상대로 소규모 정복을 이끌었고, 그의 제국을 서서히 성장시키면서, 이웃 비잔티움 제국의 국경을 조금씩 허물었다. 그의 후손들은 비잔티움 제국의 최후의 몰락을 야기했고, 공식적으로 20세기까지 무너지지 않은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된 제국들 중 하나가 되었다.

 

류리크 왕자 : 오늘날 러시아로 알려진 지역의 시조로 여겨지는 류리크 왕자는 수 세기 동안 루스 민족을 통치했던 류리크 왕조의 창시자였다.루리크 왕자는 872년에 루스의 여러 왕국과 영토를 통일했고 879년까지 통치했다고 전해진다. 그의 왕조는 1557년에 러시아 최초의 차르를 세웠고, 1610년에 차르 바실리 4세가 멸망할 때까지 이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왕조로 남아있었다.

 

아야르 망코 : 아야르 망코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크고 가장 발달한 문명 중 하나인 불운한 잉카 제국의 창시자이자 첫 번째 황제였다. 그들은 스페인 제국이 도착하기 전에 아메리카 대륙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주요 토착 문명들 중 하나였다.알류족으로 알려진 거대한 유목민 부족의 지도자인 아야르 망코는 그의 사람들을 오늘날 페루의 쿠스코 계곡으로 이끌었고, 그곳에서 그는 13세기 초에 쿠스코라는 도시를 세웠다. 잉카 제국은 남아메리카 서부 해안선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한다.

 

손니 알리 : 송하이 제국은 창시자인 손니 알리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일생 동안에 서아프리카의 140,000 평방 킬로미터에 걸쳐 뻗어있었다. 손니 알리는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정복 상태를 유지했고, 영향력 있는 도시 팀북투와 가오를 포함한 인접한 말리와 가나 제국의 영토를 점령했다.

 

칭기스 칸 : 고대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고 성공적인 지도자 중 한 명은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인 몽골 제국의 지도자이자 설립자인 칭기즈 칸이었다. 13세기 초에 활동한 칭기즈칸은 몽골 광야의 부족들을 통합하여 동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걸친 광범위한 정복을 이끌었고, 남쪽으로는 팔레스타인, 서쪽으로는 폴란드, 동쪽으로는 한반도까지 도달했다.

 

찬드라굽타 마우리아 : 찬드라굽타 마우리아는 고대 인도 마우리아 제국의 설립자이자 첫 번째 지도자였다. 기원전 332년에 마우리아에 의해 설립된 이 제국과 그 군대는 성공적으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군대를 인도 아대륙에서 몰아내고 그 지역의 거의 모든 영토를 장악했다. 인도 아대륙은 그의 광대한 영토에 만족하며 정복을 중단한 마우리아의 통치하에서 번창했다. 사회적, 경제적 개혁은 그의 권력을 큰 힘의 사용 없이 굳히는 데 도움이 되었다. 마우리아는 그의 정복 시대 이후 오래된 힌두교 비폭력 원칙을 채택했다고 한다

 

자야바르만 2세 : 770년부터 850년까지 살았던 자야바르만 2세는 동남아시아의 크메르 문화와 현재의 캄보디아의 통일, 크메르 제국의 건국에 지분이 있다. 그의 일생 동안 그리고 그 후 수 세기 동안 "신의 왕"으로 여겨진 자야바르만 2세는 태국, 베트남, 그리고 중국의 일부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대륙에서 긴 안정과 번영의 시대를 시작했다. 절정기에 크메르 제국은 규모 면에서 동시대의 비잔티움 제국을 능가했다. 비록 그 시대의 문서들이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자야바르만 2세의 제국의 영향과 번영은 앙코르 와트와 같은 그의 통치 기간의 거대한 기념물들에서 명백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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