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휩쓴 전염병 걸리면 30% 죽는 'STSS' 전염병
일본에서 급증하는 독성쇼크증후군(STSS)
STSS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의 약자로,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이다. 이 박테리아는 인후통이나 피부 감염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드물게 침습성 감염으로 악화되어 STSS를 일으킬 수 있다.
1. STSS란 무엇인가?
STSS는 연쇄상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연쇄상구균은 인후통이나 피부 감염 등을 유발하는 세균으로, 대부분은 무해하지만 드물게 침습성 감염을 일으켜 STSS를 유발할 수 있다.
STSS는 빠르게 진행되어 패혈증, 장기 부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2. 일본에서의 상황
일본은 2024년 2월까지 378건의 STSS 확진 사례를 보고했다.
이는 2023년 전체 확진 사례(941건)의 40%에 달하는 수치이다.
사망률은 약 30%로, 치료가 늦어지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3. 증상
고열, 오한, 떨림, 근육통, 발진,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고열 (38°C 이상)
혈압 저하
호흡곤란
다발성 장기 부전
4. 예방
손 씻기, 기침 에티켓 준수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상처는 깨끗하게 관리하고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다.
5. 치료
적극적인 수액 공급
인공호흡기 사용
장기 기능 지원
항생제 투여가 주된 치료법이다.
증상이 심하거나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 집중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6. STSS의 위험성
치사율: 20-30% (치료 시에도 높은 사망률)
빠른 진행: 증상이 나타난 후 24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음
모든 연령층: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감염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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