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말 후원... 조용히 흔적 없이...

크리스마스, 연말 후원... 조용히 흔적 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조용히 흔적없이 하면 안 되는가...? 가난도 부끄러움인데 연말 되면 생색내는 사람들이 선물 들고 찾아가서 사진 찍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대한 배려는 없고 자신들의 자기만족을 위해 사진도 찍고...ㅉ 부끄러운 얼굴들... 사진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남을 진심으로 도우려면 소리없이 흔적 없이 최선을 다해 도우면 서로 복(福)을 나누는 것이다. 지금은 어려운 이웃들도 자존심 있고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예전 무식한 시대와는 완전히 다르다. 남을 도우려면 그 인격도 존중해야 한다.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부끄럽지 않게 해야 진짜 도우고 배려인 것이다.

 

시끄럽게 사진 찍고 연말 선물 전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어려운 이웃이라고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지나친 가난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그리고 정치인들은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국민의 의식주를 그중에 주거 공간이 쾌적하고 좋으면 건강도 좋아지는 법이다. 연말이 되기 전 평소에 그들의 어려움을 정부가 챙기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가난한 이웃이 많은 나라는 지도자의 무능력이고 부끄러움이다. 윤대통령은 이런 사회를 개혁해주면 좋겠다. 연말 어려운 이웃을 모델로 지나친 사진 홍보는 공감하기 어렵다. 가난을 대물림하는 시대를 벗어나야 한다. 국민이 가난한 것은 지도자의 책임도 있다. 후원은 소리 없이... 흔적 없이... 하나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