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와 기독교적 전통
유대교와 기독교적 전통(Judao & Christian Tradition)의 창조는 초월적 [신(God)-절대자]에 의한 “무”로부터의 창조(creatio ex nihilo)를 주장하며, 희랍의 기하학적 이상주의 전통은 “무(無)”로부터의 창조주를 거부하고 오직 이성적 “유(有)”에 의한 디자인만 할 뿐, [절대자-신]을 부정한다. 그러나 <다층적 공생 존재론>의 창조는 이성(理性)을 넘어선 [절대자-영 성·신성]의 유(有), 즉 이성적 “무적 유”(無的 有-이성적으로는 없어 보이지만, 영 성적으로는 있음)에 의한 창조를 주장한다. 따라서 “창조적 성장론”에 있어 [신(God)-존재자]은 이성적 인식(認識)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이며, “영성(靈性)”·“신성(神性)”에 의한 “체험”의 대상이다.
▲ <창조(Creation-신성-정충)>란? [절대자·보편자·존재자·창조자]에 의한 피조세계의 창조 의지, 또는 구상과 설계도를 뜻하며, ■<재창조(Reinvention-영성-태아)>란피조세계를 탄생시키기 전에 ‘설계도’와 ‘재료’가 만나서 “융합(정자 와 난자의 핵분열)”하는 과정을 뜻한다. 그리고 ●<재재 창조(growth-만물 -탄생)>란? 창조 목적을 중심 한 피조물 자체의 단계별 성장발전을 뜻 한다. - 사물의 끝없는 발전으로서의 진화가 아니라 - 그런데 피조세계는 [창조 자-신]의 일방적, 선의 독재적 ‘창조’이며, “창조 후 재창조”를 거쳐 “완전한 완성”이 아닌 “완성적 미완성(immaturity) 탄생”으로 인하여, [절대자-신]은 피조세계를 “미완성으로 창조”한 책임을 지고 “완성을 위한 보호(保護)”를 하게 된다. 이것이 [창조자-신]의 책임, 즉 피 조물에 관여하게 되는 간접적(타율적) 작용성이다.
그러므로 △종적 (縱的) 창조로서의 우주 창조에 대한 ‘구상’, 즉 ‘설계도’는 “창조론(創 造論)”을, □횡적(橫的) 재창조로서의 ‘설계도(DND-형상)’와 ‘재료(질료)’ 의 “융합(혼합)”은 “재창조론(再創造論)”을, 그리고 ○미완성으로 탄생 된 피조물 자체의 완성을 위한 성장 메커니즘은 “재재 창조(再再創造論- 成長論)”을 형성하게 되어 이를 총칭하여 [창조 후 재창조에 의한 성 장론]이라 명명한다. “창조적 성장”의 개념 정의는 건축에 있어서의 <설계와 재료-창조>와 <융합·혼합-재창조> 및 <건설-성장>과도 같고, 인간의 <정자 와 난자-(창조)>와 <정자와 난자가 결합된 태아-(재창조)> 및 <탄생- 성장>로 규정한다. * <창조> 인간의 “정자(精子)”와도 같고, 열매의 “씨(種)”와도 같으며, 작품의 “구상(構想)”, 존재의 “절대정신”과도 같다. 존재론적으로는 “유(有)적 무(無)”에서, “유(有)적 유(有)”의 자기 전개를 뜻한다
* <재창조> “재창조”란? “제2의 창조”, 즉 “정자(精子)”가 “난자(卵子)”와 결합 하여 “태아(胎芽·兒)”로 잉태되는 과정과도 같고, 식물이 탄생하기 전 “씨”와 “흙”이 혼합되는 것과도 같으며, 또한 “설계도”와 “재 료”가 융합해 건축하는 과정과도 같다. * <재재 창조-성장> “창조와 재창조”를 거쳐 미완성으로 탄생한 인간과 피조물이 창 조 목적 완성(完成, completion)을 지향하는 “성장 메커니즘”, 즉 “시·공 간의 변화(變化)”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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