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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희생자 통로 바닥 사진 '이상민 장관'은 보았을까... 어떤 마음...?

부자공간 2022. 11. 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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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론·사퇴 압박’ 속에서 이상민 장관이 “폼나게 사표 던지는” 대신 택한 건...?

TF는 긴급구조 시스템 개선방안을 비롯해 재난 상황 보고·통제 체계 개선, 인파 관리 안전 대책, 기술 융·복합 등에 따른 신종 재난 대응 방안 등을 담당하는데, 금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단장을 맡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바닥에 누운 시신 사진을 보고 며칠간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해도...? 이 사진이 무엇을 말해주는지...? 도저히 답을 낼 길을 사람의 생각으로 할 수가 없었다. 매일 그들을 위한 기도를 시작하고 부디 "이태원 사고로 가신 영가님들과 그 사건으로 죽음을 택한 공무원 영가님 모두 극락왕생 하옵소서...!" 기도와 함께 광명진언(光明眞言)을 한지에 가득히 써서 " 2022년 10월 29일 핼러윈 이태원 사고로 가신 남녀 일체 영가님! 극락왕생 하옵소서!" 그리고 " 이태원 사고로 연관되어 죽음에 가신 공무원 영가님 극락왕생 하옵소서!" 힘없는 국민은 할 수 있는 일이 기도뿐이라서...   

자식을 키우는 부모는 이 한장의 사진을 보고 울분이 없다면...? 어떻게 땅에서 사망을 하고 그것도 죽은 육체를 바닥 통로에 그대로 두어야 했던 순간들...? 이런 사진이나 현장을 보았다면...? 자식이 있는 부모는 가슴이 아려서 사진을 보기가 너무 힘들 것이다. 자신의 자식이 서울의 이태원에 하루 자유를 만 킥하러 갔는데 돌아온 것은 시신이라면 그 마음이 어떠하겠는가...? 이 글을 쓰는 순간도 가슴이 터질 것 같은데...   

 

그런데 그 책임을 현장 공무원에게만 주고 장관과 총리는 멀쩡히 다음 계획을 한다는것은 그들은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것인가...? 정말 일반 국민이 보아도 너무한다. 열심히 현장에서 손을 벌벌 떨던 현장 공무원에게는 책임을 묻고...? 도대체 기득권 정치인들에게 우리들의 세금으로 자리 주고 권력과 권한 그리고 많은 금액의 월급까지 주면서 한마디도 못하는 국민들...?  유족들이 이 사진을 보면 통곡을 할 일이다. 자식을 가진 최고 책임자들은 반드시 책임을 지고 사죄하지 않으면 그의 가장 소중한 것을 하늘이 뺏어갈 것이다. 하늘은 반드시 공평할 것이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신이 세멘트 바닥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신이 너무 많아서 통로 바닥에 줄을 세워둔...

 

뉴스는 ▶ 이태원 참사 추모 현장과 책임론·사퇴론이 나오는 상황에서 '범정부 재난안전 관리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뉴스1 정부가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 운영을 시작하는 가운데, 놀랍게도 TF 단장을 맡은 건 ‘이태원 참사’ 이후 책임론과 사퇴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희의를 열고,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안전관리 부처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재난안전 관리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TF는 긴급구조 시스템 개선방안을 비롯해 재난 상황 보고·통제 체계 개선, 인파 관리 안전 대책, 기술 융·복합 등에 따른 신종 재난 대응 방안 등을 담당하는데, 금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 장관임에도 이태원 참사 이후 ‘책임 회피성’ 발언으로 매번 논란을 일으킨 이 장관이 TF 단장을 맡았다는 사실이다. 이 장관은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예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었다” “경찰·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지금 파악하고 있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했다.

 

첫 브리핑부터 사과 대신 책임 회피성 변명을 늘어놓은 이 장관의 행태에 거센 비난이 쏟아진 건 당연했다. 한편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 당시 윤석열 대통령보다 19분 늦게 첫 보고를 받은 것은 물론, 참사 발생 1시간 5분이 지난 뒤에야 사고를 인지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보고체계 작동 여부에 대한 논란이 커지기도 했다. 

행정안정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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