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 대통령, 대선 때 내 손 잡고 지지율 올라···그게 팩트”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는 말이 있다... 국민은 과연 이준석 대표 손을 잡아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었다고 생각할까...? 그 당시 국민들은 정권은 바꾸어야 하는데 국민의 힘이 뭉치지 않고 잡음이 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지 과연 이준석 대표의 인기가 그렇게 높았을까...? 사람은 큰 착각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이 자신을 아무리 선전해도 타인이 자신을 평가하는 냉철함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신이 믿을만한 사람이고 성과를 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자신을 지켜주라는 메시지인가...? 이제 그 강은 너무 멀리 건넌 것 아닌가...? 오죽하면 정진석 대표는 소이부답(笑而不答)을 했을까요...? '소이부답(笑而不答·웃을 뿐 대답하지 않는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가장 잘 모른다... 돌멩이도 자꾸 던지면 맞는사람은 기분 나쁜 것이다. 오만한 생각은 금물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도치에 빠지면 자기 말만 한다. 그러다 시간이 가면 자신을 알게 되고 그때는 약간 부끄러울 수도 있다. 항상 넓게 뒤를 돌아보고 고개도 숙여서도 보아야 한다. 정진석 대표도 윤석열 대통령도 지나온 삶으로 이미 그런 정도는 알고 있지만 정치에서는 하고 싶은 말도 참고 개도 보고 소도 보는 원리를 어른들은 아는 것이다. 말이 많으면 쓸모 있는 말이 적은 것이다. 이준석 대표의 이 뉴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신의 손을 잡아달라는 신호인가...?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혹독한 말을 한 지난 일이 있어서 누가 속도 없이 그 손을 잡을까...? 또 이제 와서 잡는 것도 참...? 가장 명확한 답은... 웃을 뿐 대답하지 않는다. 소이부답(笑而不答) 그것이 두분의 대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 “정치권에서 믿을 만한 사람과 성과를 내는 사람이 누군지 파악을 잘 못하고 있기에 위축됐다고 표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이 당무 불개입 원칙을 어겼다고도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진짜 당무를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면 당대표 권위는 무조건 지켜줬어야 한다. 그런데 실제 벌어진 일은 저녁 술자리에서 당대표에 대해 ‘이 XX 저 XX’라고…”라며 “그게 바뀌었을까. 윤 대통령의 캐릭터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새로운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한 데 대해선 “비대위도 그렇지만, 국회 부의장이 비대위원장을 하겠다는 것도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 “윤 대통령 지금 위축돼 있어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코미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지금 많이 위축돼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9일 공개된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정치권에서 믿을 만한 사람과 성과를 내는 사람이 누군지 파악을 잘 못하고 있기에 위축됐다고 표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이 “압도적으로 이길 것 같은 상황에서 (지지율이 떨어져) 겨우 이긴 기괴한 선거를 치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 선거 경험이 유일하기 때문에 무엇 때문에 (지지율이) 오르고 내려가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다. 무엇을 해야 국민이 좋아하는지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이 자신과 함께 했을 때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대선 후보 시절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이 나를 들이받으면 지지율이 내려갔고, 나와 (윤석열 당시 후보가) 손잡았을 때는 지지율이 올라갔다. 그게 팩트”라면서 “그런데도 대통령이 아직까지 그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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