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W. 리드 미국의 경제학자 '왜 결정은 국가가 하는데 가난은 나의 몫인가'
로렌스 W. 리드는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작가로, 자유 시장 경제와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특히 사회주의와 국가 개입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며, 개인의 책임과 자유로운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주요 주장
자유 시장 경제: 리드는 자유로운 경쟁과 자발적인 거래를 통해 경제가 발전하고 사회가 번영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정부의 규제와 간섭이 시장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비판합니다.
개인의 자유와 책임: 리드는 개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국가의 복지 정책이 개인의 의존성을 높이고 자립심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사회주의 비판: 리드는 사회주의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경제적 비효율성을 초래한다고 비판합니다. 그는 사회주의 국가들이 역사적으로 실패한 사례들을 제시하며, 자유 시장 경제의 우월성을 주장합니다.
■ 주요 저서
"왜 결정은 국가가 하는데 가난은 나의 몫인가"
"The XYZ's of Socialism"
"경제학의 교훈"
■ 영향
로렌스 W. 리드는 자유 시장 경제와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는 그의 주장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의 저서와 강연은 자유주의 사상을 널리 알리고,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데 기여했다.
■ 논란
로렌스 W. 리드의 주장은 일부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의 자유 시장 경제 옹호론은 빈부 격차 심화, 환경 문제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또한, 그의 개인 책임 강조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 결론
로렌스 W. 리드는 자유 시장 경제와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의 주장은 경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사회적 논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그의 주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또한 존재하지만, 그의 사상은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로렌스 W. 리드 (Lawrence W. Reed)
2008년에 경제교육재단(FEE) 회장으로 취임한 로렌스 W. 리드는 1970년대부터 FEE와 함께해왔고, 1990년대에는 FEE 이사회의 회장을 지냈다. FEE 회장직에 오르기 전에 그는 미시간주 미드랜드에 소재한 맥키낵 공공정책 연구센터의 회장직을 20년간 지냈다.
1977년에서 1984년까지 그는 미시간에 위치한 노스우드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쳤고, 1982년에서 1984년까지 경제학과장직을 역임했다. 리드는 펜실베니아의 그로브 시티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1975), 슬리퍼리 록 대학에서 역사학 석사를 받았다(1978). 그는 센트럴 미시간 대학(행정학, 1993)과 노스우드 대학(법학, 2008)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왜 결정은 국가가 하는데 가난은 나의 몫인가』는 사회주의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총 26편의 글들은 사회주의의 근본적인 동기와 실제적인 결과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주의가 표면적으로 호소하는 것의 이면을 보여준다.
▶ 교보문고 책 속으로
많은 사회주의자들이 좋은 의도를 갖고 있다 해도, 매년 몇 조 달러를 강제로 재분배하고 다른 사람들의 삶의 모든 측면을 일일이 규제하는 일이 맡겨졌을 때 그들이 선하고 정직하기를 기대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그런 권력은 성인(聖人)도 바로 죄인으로 만들 수 있다.
사회주의를 겉으로 보이는 부드러운 벨벳 장갑으로만 판단하고 그 안에 숨겨진 강철 주먹을 간과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사회주의의 ABC에서 멈추지 말고 끝까지, XYZ까지 가보라. 이 책은 사회주의자들이 뻔뻔하게 숨겨두고 언급하지 않는 사회주의의 XYZ를 보여줄 것이다.
- 〈서문〉 중에서
좌파, 유토피아 사회주의, 급진적 개입주의, 집산주의, 국가 통제주의. 그들의 비전인 “공익(公益)”에 부합하도록 사회를 재정비하려는 무모한 계획들로 역사는 엉망진창이 되었다. 그들은 계획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을 죽이거나 빈곤에 몰아 넣고, 결국에는 실패하고 만다. 사회주의의 마지막 묘비명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잘난 체하며 계란을 깨뜨리기에 바빴지만 오믈렛은 만들지도 못했던 오지랖만 넓은 이가 여기 잠들다.”
- 본문 〈오믈렛은 어디에 있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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