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축구 선수 중국서 10개월 구금 석방돼 "무사귀국"

'손준호' 축구 선수 중국서 10개월 구금 석방돼 "무사귀국"

중국 당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한국에 도착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던 손준호 선수가 풀려나 오늘(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 손준호 선수 중국 구금 사건 정보 정리

 

1. 사건 개요

• 발생: 2023년 5월, 중국 상하이 공항에서 귀국하려던 손준호 선수가 중국 공안에 체포
• 혐의: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 소속 시절 비리 혐의, 뇌물 수수 혐의 (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 소속 당시 팀 동료 승부조작 관련)
• 구속: 2023년 6월, 구속 상태로 전환  2023년 5월 ~ 2024년 3월 (10개월)
• 수사: 약 10개월간 중국 당국 수사 진행
• 석방: 2024년 3월 24일, 석방 및 귀국

 

2. 주요 내용

• 구체적인 혐의 내용 및 수사 과정: 공개되지 않음
• 재판: 석방 전 재판 진행 여부 및 결과 공개되지 않음
• 석방 배경: 한국 정부 외교 노력, 변호인 활동, 중국 내부 사정 등 복합적 요인 추측
• 귀국 후 계획: 아직 공식 발표 없음, 휴식 및 재활 후 축구 활동 재개 가능성

 

3. 논란 및 미확인 사항

• 정확한 혐의 내용 및 입증 여부: 불분명
• 수사 과정의 투명성: 의혹 제기
• 중국 정부의 입장: 공식 발표 없음
• 손준호 선수 입장: 아직 공식 해명 없음
• 향후 계획: 구체적인 내용 미확정

다만 손준호와 관련된 재판이 종결된 것인지나 유·무죄 결과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국서 10개월 구금’ 축구선수 손준호, 석방돼 무사귀국

 

중국 구금' 손준호, 319일 만에 풀려나 귀국: 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1133804.html (한겨레)

‘중국 구금’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319일 만에 풀려나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