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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孤雲寺) 신라 고찰 '연수전(延壽殿)'과 '가운루(駕雲樓)'가 전소

부자공간 2025. 3. 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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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  고운사(孤雲寺) 신라 고찰 '연수전(延壽殿)'과 '가운루(駕雲樓)'가 전소

경상북도 의성군에 위치한 천년 고찰 고운사(孤雲寺)는 신라 신문왕 원년(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하지만 2025년 3월 25일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고운사의 주요 문화재인 보물 '연수전(延壽殿)'과 '가운루(駕雲樓)'가 전소되는 안타까운 피해를 입었다.

 

경북 일대를 덮친 산불에 소실 위기로 내몰린 고운사(孤雲寺)는 창건한 지 1천3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천년고찰이다. 2025년 3월 25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천년 고찰 고운사(孤雲寺)가 큰 피해를 입었다.

 

■ 고운사의 역사와 특징

 

신라 신문왕 원년(681년): 의상대사 창건

 

고운사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사찰 내에는 다양한 불교 문화재와 유물이 보존되어 있다.

 

■ 안타까운 산불 피해

 

2025년 3월 25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고운사의 주요 문화재인 보물 '연수전(延壽殿)'과 '가운루(駕雲樓)'가 전소되었다.

 

산불이 번지는 가운데 석조여래좌상 등 주요 문화재는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

 

이번 산불로 인해 고운사 외에도 청송 만세루, 사남고택 등 여러 문화재가 소실되었고, 주왕산 국립공원 등 자연 지역에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

 

 

고운사는 신라 의상이 창건한 고찰…조선시대에도 불타서 중수

보물 3점 중 전각 2채 소실 우려…석조여래좌상은 옮겨 번창했던 때 200명 넘게 상주, 현재는 규모 작은 교구 본사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경북 일대를 덮친 산불에 소실 위기로 내몰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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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가 불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803년(순조 3년), 1835년(헌종 1년) 화재로 고운사의 건물들이 소실돼 사찰을 대대적으로 중수한 기록이 있다.

고운사는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불교 31총본산의 하나였고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로서 의성·안동·영주·봉화·양양 등에 있는 약 60개의 사찰을 관장하고 있다.

 

대웅전·극락전·관음전·명부전·금강문·가운루·적묵당·우화루·동별실·서별실·금당·회운당·고운대암·고금당 등의 건물이 있다. 주요 국가유산으로는 연수전(延壽殿), 가운루(駕雲樓),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 등의 보물 3점이 있다. 이 밖에 삼층석탑과 같은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및 불상, 불화, 고서 등 비지정 유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 고운사 피해 상황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인 68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다.

 

이번 산불로 인해 고운사의 주요 문화재인 보물 '연수전(延壽殿)'과 '가운루(駕雲樓)'가 전소되었다.

 

고운사 측은 산불이 번지는 가운데 석조여래좌상 등 주요 문화재를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 산불 진행 상황

 

2025년 3월 25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안동시, 청송군, 영덕군 일대로 확산되었다.

 

산불은 서울 면적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넓은 지역을 태웠다.

 

산불로 인해 고운사 외에도 청송 만세루, 사남고택 등 여러 문화재가 소실되었고, 주왕산 국립공원 등 자연 지역에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타까운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 대응 및 지원

 

국가유산청은 산불 피해 국가유산에 대한 긴급 조치 및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정부는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과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에 큰 상처를 남겼다.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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