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진행된 국제적인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참여한 이 투표는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중요한 인공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 현대 세계 7대 불가사의는 다음과 같다.
- 만리장성 (중국): 만리장성은 세계에서 가장 길고 유명한 성벽 중 하나이다. Qin Shi Huang 황제가 기원전 220년경에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수백 년 동안 여러 왕조에 의해 확장되었다. 만리장성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지이다.
2. 콜로세움 (이탈리아): 콜로세움은 로마 제국의 대표적인 원형 경기장이다. 8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거대한 경기장은 검투사 시합, 동물 사냥, 공개 처형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콜로세움은 로마 제국의 힘과 위엄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3. 타지마할, 인도: 타지마할은 인도 아그라에 있는 엘리펀트 흰색 대리석 무덤이다. 무굴 황제 샤 자한이 1632년에 그의 아내 뭄타즈 마할의 무덤을 짓기 위해 건설하기 시작했다. 타지마할은 인도-이슬람 건축의 걸작으로 여겨지며,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
4. 치첸이트사 (멕시코): 치첸이트사는 마야 문명의 가장 중요한 고대 도시 중 하나이다. 쿠쿠칸 피라미드, 전쟁신 사원, 천문대 등 다양한 유적들이 남아 있다. 치첸이트사는 마야 문명의 높은 수준의 과학적 지식과 건축 기술을 보여주는 곳이다.
5. 마추픽추 (페루): 마추픽추는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고대 잉카 도시이다. 15세기에 건설된 이 도시는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로 남아 있으며, 잉카 제국의 뛰어난 건축 기술과 도시 계획 능력을 보여주는 곳이다. 마추픽추는 남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6. 페트라 (요르단): 페트라는 요르단 사막에 위치한 고대 나바테아인 도시이다. 암석 절벽에 조각된 건축물들로 유명하며, 특히 아 l-Khazneh (보물고)는 페트라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페트라는 나바테아인 왕국의 번영과 문화를 상징하는 유적지이다.
7. 예수 그리스도상 (브라질): 예수 그리스도상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거대한 예수상이다. 30미터 높이의 이 동상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예수상이며, 브라질의 상징적인 명소이다. 예수 그리스도상은 기독교 신앙과 희망을 상징하는 조각물이다.
현대 세계 7대 불가사의는 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이다. 이러한 건축물들은 인간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증명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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