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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도 말고 쉬지도 말라' 尹대통령 괴테 詩 인용 독일어로
윤석열 대통령의 괴테 시(詩) 인용을 보고 이제 마음의 여유를 가진 것인가...? 너무 열심히 달려와서 주변을 보지 못한 것도 있을 것이다. 멋진 괴테의 시를...? 많은 사안들의 답답함을 이렇게 표현한 것인가...? 대통령의 생각은 누가 알아주는가...?
서두르지도 말고 쉬지도 말라 : 괴테 시(詩)
서두르지도 말고 쉬지도 말라
이 말씀을 가슴에 깊이 지니고
비바람 속에서도 꽃피는 길에서도
한결같이 한 생을 살아보구려
서두르지 말아요
이 한 말씀을 마음을 바로잡는 고삐로 삼아
깊은 사려 올바른 판단
한번만 결심이 끝난 다음엔
온 힘을 기울여 앞으로만 나가보오
쉬지 말아요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가요
반짝하는 인생이 덧없이 가지 전에
영원히 길이 남을 보람 있는 업적을
이 세상에 유물로 남겨 놓구려
서두르지도 말고 쉬지도 말라
운명의 폭풍우에 꾸준히 견디면서
나침처럼 한결같이 의무에만 살고
무엇에도 굽히지 않고 정의에만 살아보오
인고의 모든 날이 지나간 훗날에는
역사 위에 찬란하게
그대의 면류관이 빛나리라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 도중 “이런 말이 있다”며 독일 대문호 괴테의 시구 일부를 읽어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괴테의 표현을 빌려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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