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살린 '예산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상인에 따라 다른 생각

백종원이 살린 '예산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각자 상인에 따라 다른 생각

백종원 손길로 재탄생한 예산 시장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일어났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에는 ‘백종원 예산 시장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시장 상인들 인터뷰에 네티즌들 비난

 

예산 시장을 살린 '백종원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근황에 상인들이 각자 계산이 다른 것인가...? 해당 글에는 예산 시장 상인들이 “백종원 덕분에 사람이 많아진 것은 맞지만 음식 먹는 곳 말고 다른 물품을 파는 가게는 잘 안된다. 음식만 먹으러 온 사람들 때문에 주차 공간도 부족하다”는 뉴스 내용이 담겼다.

 

당연히 음식을 잘 만드는 백종원 대표의 식당들은 손님들이 찾을수 밖에 없다. 다른 물품들은 굳이 예산에서 살 필요가 없다. 예산의 특산품을 찾지 않는 한 그곳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모든것을 충족해 주는 시장은 없다. 이것이 백종원 탓이 아니다. 일반상인들의 불만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 또한 그들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음식이 아닌 또 다른 제품들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뭔가를 찾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