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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아' 대중에게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능력이 잘 드러나는 작품주경철 교수의 '히스토리아'는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이자 인기 있는 역사 스토리텔러인 주경철 교수가 조선일보에 연재했던 칼럼 '주경철의 히스토리아'를 엮어 출간한 역사 에세이집이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통해 오늘날의 현상들을 되짚어보고,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히스토리아』의 특징 『히스토리아』는 주경철 교수의 깊이 있는 역사 지식과 함께 대중에게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능력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 다양한 주제와 넓은 시야: 이 책은 동서양사를 넘나들며 문명과 문화, 사람, 전쟁, 자연현상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다. 유향과 몰약, 로마의 공중목욕탕, 수세식 화장실, 인쇄술, 낙타, 풍차 ..

한동훈 당대표 본인을 위해 나오지 말아야 하지만...? 국민을 위해서 나와야 한다.한동훈은 국민의 지지를 많이 받는 정치인이다. 이준석이 한동훈을 조언하듯이 말하는 것이 몹시 거슬렸는데 역시 장성철 평론가의 말이 귀에 쏙 들어온다. 이준석이 한동훈을 논할 자격이 과연 있는가...? 한자 義 (옳을 의)는 매우 깊고 다양한 의미를 지닌 글자이다. 단순히 '옳다'는 뜻을 넘어 윤리적, 도덕적, 사회적 책임감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1. 글자의 구성 (파자, 破字)와 어원 義는 주로 羊 (양 양)과 我 (나 아) 두 글자가 합쳐진 형태이다. 어원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있는데, 크게 두 가지 설이 있다. ■ 회의자(會意字) 설: ※ 양 (羊): 고대 사회에서 양은 희생 제물로 사용되었으며, 온순하고 순종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