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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탈당 심정... '솔로몬 재판의 어머니 마음' 무슨 내용인가?

부자공간 2025. 5. 1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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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탈당 심정... '솔로몬 재판의 어머니 마음' 

솔로몬의 재판과 윤석열 탄핵된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과 비유가 맞는 것인가...? 국민은 각자의 판단을 해야할 것같다...?

 

솔로몬 재판 이야기는 성경 열왕기상에 기록된 유명한 일화이다. 두 여인이 한 아이를 두고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하며 솔로몬 왕에게 재판을 요청한다. 명확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솔로몬 왕은 다음과 같은 지혜로운 판결을 내린다.

 

"아이를 둘로 나누어 각자에게 반씩 주어라."

 

이 말을 들은 순간, 진짜 어머니는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어 이렇게 외친다.

 

"임금님, 제발 아이를 죽이지 마시고 저 여인에게 주십시오!"

 

반면, 가짜 어머니는 "내 것도 네 것도 아니니, 잘라 나누라"고 말한다.

 

솔로몬 왕은 이 반응을 통해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알아보고, 아이를 살리려고 했던 여인을 진짜 어머니로 판결하여 아이를 돌려준다.

 

■ 여기서 드러나는 어머니의 마음은 다음과 같다.

 

헌신적인 사랑: 자신의 소유권을 포기하더라도 아이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헌신적인 사랑이다.

 

고통에 대한 공감: 자신의 아이가 아니더라도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깊이 공감하고 아픔을 느낀다.

 

희생: 아이를 위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희생적인 모습이다.

 

 

"이런 미친, 욕나와...尹, 사과도 없는 탈당을 왜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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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尹, '잠깐 나가 있겠다'...그럴거면 뭐하러 탈당하나"©뉴스친구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7일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것을 두고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이) 제명했어야 한다"며 "정치적 전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

솔로몬 재판에서 진짜 어머니의 마음은 아이의 안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진정한 모성애를 보여준다. 이 일화는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어머니의 숭고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전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심정을 빗대어 "솔로몬 재판에 나온 어머니의 마음"이라고 표현한 기사도 있었다. 이는 자신의 지지 후보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심정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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